그림&공예

profile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angjhlongago.jpg

 

kangjhhistory2.jpg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힘겹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은 더불어 치열한 경쟁심과 한치 양보 없는 경제 논리로 인한 인간성의 상실과 냉혹한 현실 세계를 온 몸으로 체험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 자신은 물론 주위를 돌아볼 틈도 없을 만큼 숨가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마치 극한의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조금의 여유조차 남겨두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옛 추억이나 어린 시절의 아련함을 생각할 때면 잠시나마 우리의 선한 마음이 되살아나 그동안 숨가쁘게 살아왔던 시간을 돌이켜 보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르르 옛 생각에 빠져든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찬란했던 역사를 돌이켜 보는 일도 곧 우리의 정서를 순화하는 기능을 가동케 한다.

  옆에 게재된 그림 한점은 옛 소재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내재된 과거를 떠올리게 하여 현대인들의 심저에 잠재된 아름다운 심성을 끌어내어 과거의 어떤 상황과 연계함으로써 휴식과 긍정의 심성을 도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1. [서양화] 옛향기에 대한 소고_강정호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힘겹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은 더불어 치열한 경쟁심과 한치 양보 없는 경제 논리로 인한 인간성의 상실과 냉혹한 현실 세계를 온 몸으로 체험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 자신은 물론 주위를 돌아볼 틈도 없을 만큼 숨가쁘게 살...
    Date2017.02.18 Byadmin Reply0 Views37 file
    Read More
  2. [서양화] 배_강정호

    '배들의 일상이 어쩌면 인간의 일상과 흡사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언제부터인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고기를 쫓아 먼 바다로 나가고 그곳에서 다른 배와 경쟁하며 더 많은 어획량을 확보하기위해 사투를 벌이다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올 때도 있지만,...
    Date2017.02.18 Byadmin Reply0 Views33 file
    Read More
  3. [서양화] 가슴으로 피는 꽃_강정호

    올해도 예외 없이 97주기의 3.1절 행사를 국가 차원에서 성대히 치뤘다. 하지만, 일제로 인해 우리 조선의 꽃다운 처녀들이 강제로 징용되어 머나먼 이국에서 성을 노략 당하고 이후로도 사회의 무관심 속에 처절한 세월을 감내해 온 일제 위안부의 실상을 통...
    Date2017.02.18 Byadmin Reply0 Views30 file
    Read More
  4. [서양화] 명장투혼_강정호

    우리는 예로부터 한 가지 직업이나 한 가지 기술에 전념하여 마침내 그 일에 정통하게 된 사람을 일컬어 ‘장이’라 했는데, 그 장이란 곧 ‘장인(匠人)’을 말한다. 그러나 어떤 한 분야에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나 재주가 있다 하여 다 ...
    Date2017.02.18 Byadmin Reply0 Views29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