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11:41

하늘나라 동생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TsnEz46.jpg

 

하늘나라 동생

 

평안히 안식하길 나의

몹시도 사랑하는 동생아

 

하늘이 이 목숨 거두는

날에 우린 다시

재회의 기쁨을 맛보리니

 

이제 나의 머리에도 세월의

훈장처럼 서리가 내려

 

그 아픔의 갈피마다

너의 모습이 되살아 오겠지

 

이별의 아픔이야 세월이

가도 쉽게 아물지 못하여

 

지금 너는 하늘 나라에서

평온한 안식을 누리는가

 

고단한 세상살이 온갖

시름에서 훌훌 벗어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하나의 공식 속에서 휴미니 2019.02.12 20
84 내장이 뒤틀린다 휴미니 2019.02.12 52
83 내가 거기 있음을 휴미니 2019.02.13 18
82 인간은 홑잎이다 휴미니 2019.02.13 23
81 행복이라 휴미니 2019.02.13 22
80 소망을 가슴에 휴미니 2019.02.14 28
79 사랑은 삶 그 자체이다 휴미니 2019.02.14 24
78 내 목숨의 끝도 휴미니 2019.02.14 44
» 하늘나라 동생 휴미니 2019.02.15 33
76 어떤 하루 휴미니 2019.02.15 28
75 외로움 휴미니 2019.02.15 53
74 베픔 봉사 나눔을 휴미니 2019.02.18 25
73 부질 없는 욕망도 휴미니 2019.02.18 24
72 이유 있는 사랑 휴미니 2019.02.18 33
71 아주 필요한 휴미니 2019.02.19 24
70 새것을 배우고 힘써 휴미니 2019.02.19 23
69 온종일 기다려도 휴미니 2019.02.19 29
68 마음에 노을빛 휴미니 2019.02.20 26
67 가을 나그네 휴미니 2019.02.20 44
66 떨어지는 나뭇잎 휴미니 2019.02.20 31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 58 Next
/ 58